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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장하면 젊게 보여요"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

중년에 접어들면서부터 남녀불문 나이보다 한 살 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래서 고가의 화장품도 사서 발라보고 남들 한다는 레이저 시술에도 귀가 쫑긋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동안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뷰티 전문가들은 귀띔한다. 50세를 넘겼지만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디자이너의 뷰티 팁을 알아봤다.

▶눈매를 강조하라=유명 디자이너 노마 카말리(71)는 "자신의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면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며 "특히 나이들 수록 선글라스 선택이 중요한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에지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유산소 운동을 하라=수퍼모델인 이만(61)은 한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을 할 당시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마흔쯤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매가 예쁘게 변하는 걸 보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로 에어로빅과 복싱을 꾸준히 해왔는데 2년 전부터는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를 가꾸고 있다고 한다.

▶자외선을 차단하라=20대 배우들과 비교해도 피부에 있어서만은 밀리지 않는 걸로 유명한 줄리언 무어(56)는 "내 건강한 피부의 비결은 바로 자외선차단제"라며 "23세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를 챙겨 바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매일 아침 페이스오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다음 그 위에 로레알 에이지 퍼펙트 글로우 데이로션(L'Oreal Paris Age Perfect Glow Renewal Day Lotion SPF)을 바른다"고 귀띔했다.

▶피부 다이어트=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퓨즈(56)는 "최근 많은 걸 바르기 보다는 적게 바르는 게 오히려 피부에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히 많은 여성들이 나이 들수록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주름을 더 도드라지게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녀는 "외출 후 집에 와서는 즉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는 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각질제거=모델로 유명세를 떨쳤던 크리스티 브린클리(63)는 "모델 활동 당시 잡지에서 각질제거의 중요성을 읽은 뒤부터는 각질제거에 정성을 쏟는다"며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면 확실히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충분한 보습=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데 훨씬 공을 들인다는 배우 제인 세이무어(66)는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서 얼음을 넣은 차가운 물로 가볍게 헹궈내는 것이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며 "세안 후엔 비싸지 않은 모이스처라이저를 듬뿍 바른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저녁시간대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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