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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다우 2개월 만에 최저' 외

다우 2개월 만에 최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저조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IBM과 에너지주가 급락해 다우지수의 세자릿수 낙폭을 이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9일 다우지수는 118.79포인트(0.58%) 하락한 2만404.4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02포인트(0.17%) 내린 2338.1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56포인트(0.23%) 상승한 5863.0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1.43% 밀려 가장 하락폭이 컸다. 유틸리티주도 0.66% 떨어지며 부진했다.

스티브 발머, 'USA팩츠' 오픈

지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MS)를 떠난 스티브 발머가 가짜뉴스에 맞서 '사실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머는 18일 'USA팩츠'(usafacts.org)란 온라인 포털 서비스를 열었다. 납세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자는 것이 목적이다. USA팩츠는 연방정부나 주정부는 물론 산하기관, 학교 등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발머는 "납세자들에게 단 1센트라도 어떻게 쓰이는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츠항공, 미국 노선 축소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여파로 에미레이트항공이 미국-중동 노선 항공편을 축소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19일 매월 126편 운항하던 중동-미국 항공편을 101편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에 두 번 운항했던 LA, 시애틀, 보스턴으로의 항공편은 하루 한 번으로, 하루에 한 번 운항했던 포트로더데일, 올랜도, 플로리다로의 항공편은 일주일에 다섯 번으로 줄일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측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까다로워진 미국 입국 비자 발행 절차 및 신원조회, 전자 기기 규정 등으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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