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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순익 급감

'오버부킹'을 핑계로 좌석에 앉은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비난을 산 유나이티트항공의 1분기 순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인 유나이티드콘티넨털홀딩스는 17일 올 1분기 9600만 달러, 주당 31센트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분기의 3억1300만 달러 순익, 주당 88센트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이다. 매출은 84억 달러로 2.7% 상승했다.

하지만 특별항목(special item)을 제외하면 주당 41센트의 수익으로 톰슨로이터가 전망한 주당 38센트 이익을 상회했다.

특별항목은 회사의 갑작스러운 지출이나 예상치 못한 수익 등을 다룬 항목으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수익구조 등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인컴스테이트와 구별해 보고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1분기 중 사내 계열분리나 직원 베니핏 지출 등으로 37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료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지출이 81억 달러로 이전 분기에 비해 7.9%나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유나이티드의 무노즈 CEO는 "로컬 항공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마켓 점유율을 높여 실적을 3~4% 이상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노즈 CEO는 오버부킹 사고와 관련해 거듭 사과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관련 과정을 재검토하고 이달 말까지 종합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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