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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달라스, 휴스턴 교계 부활절연합새벽예배 개최 예정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부활절연합예배가 텍사스 전역 한인교계 중심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어지러운 시국과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드려지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모든 사회 갈등과 분열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듬어지고 하나되는 일들이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편집자 주>

-달라스 교회협의회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세미한교회’에서

오는 16일 부활절 새벽 달라스 교회연합회(회장 최병락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세미한교회 본당에서 오전 5시 15분부터 찬양으로 드려진다.

이번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설교는 교협 부회장인 공병영 목사(새삶교회)가 전할 예정이다. 찬양팀은 달라스 큰나무교회가 담당하고 성가대는 연합성가대는 200여명의 연합성가대원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예배의 사회는 예배위원장 김상태 목사(연합장로교회)가 담당하고 축도는 전 교협회장이였던 김승호 목사(산돌교회)가 맡은 예정이라고 교협측은 밝혔다.



한편, 3년 전부터 야외에서 개최된 달라스 교협 부활절연합새벽예배는 환경의 제약, 교회 연합예배의 본질 회복 등의 사유로 교협 임원 회의를 거쳐 올해부터 다시 한인교회 본당에서 매해 돌아가며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동산연합감리교회’에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두지철 갈보리침례교회 담임목사)는 16일(주일) 새벽 6시 동산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유화청)에서 2017년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올린다.

휴스턴 교회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에 회원교회에서 다함께 모여 예배드림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인간을 죄의 값인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축하해오고 있다.

조훈호 기자·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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