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용커스점 그랜드오픈…웨스트체스터 두 번째 매장
H마트(대표 권일연) 용커스점이 13일 공식 오픈했다.웨스트체스터카운티 용커스에 있는 하이브리지 플라자 쇼핑센터(1789 센트럴파크애비뉴) 내에 들어선 용커스점은 4만1764스퀘어피트 규모로 과거 대형 수퍼마켓 체인 패스마크가 있던 곳이다.
용커스점은 H마트의 웨스트체스터 두 번째 매장이다. 용커스점에서 약 6마일 떨어진 하츠데일에는 웨스트체스터 첫 번째 매장(371 노스센트럴애비뉴)이 들어서 있지만 뉴로셸 등 웨스트체스터 남부 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이번 용커스점 오픈을 계기로 한인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과일.생선.육류 등 신선한 식품만을 엄선해서 판매하는 '고품격' 콘셉트의 매장"이라며 "푸드코트와 커피숍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용커스점에는 푸드코트와 제과점.커피숍 등도 매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약 100석 규모의 푸드코트에는 일본라면전문점 미도리와 중식당 하오, 델리만주 등 한.중.일 식당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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