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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정부양 규모 축소될 수도"

바클레이즈증권 전망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험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을 거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부양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증권이 9일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제출된 연방정부의 임시 예산은 이달 28일 만료된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2018년 예산 추진안'은 5월초에 발표된다. 만약 오는 26~28일중 의회에서 잠정예산안(CR)이 승인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즉각적인 셧다운에 몰릴 수 있다.

이와 관련 바클레이즈는 "트럼프케어 무산 직후의 여론을 감안할 때 상.하원 의회가 1~2주 정도 유예를 주고 다시 6개월짜리 잠정예산을 통과시켜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예산은 상.하원이 각각 예산결의안을 만든 후 항목조정을 통해 '단일예산안'을 완성한다. 이어 상.하원의 12개 세출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적정성 여부를 심사 전체회의에서 12개 지출승인법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

표결을 거친 지출승인안을 대통령이 서명하면 예산법이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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