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혼' 150여점 전시…E.K 아트갤러리
한인 중진들도 참가
제1 전시관에는 페인팅부터 설치미술, 사진 등이 전시되며 제2 전시관에서는 고가구를 포함한 앤티크 작품이 선보인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중진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E.K 갤러리의 특징은 전시 공간이 엄청나게 넓다는 점. 현재 2층에 걸쳐 2만 스퀘어피트의 넓이를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이 적당한 간격으로 구분돼 있어 작품 성격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장점이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E.K 갤러리 유니스 김 대표는 "LA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다양성을 한 곳에서 소화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의 전시회에 더욱 다양한 문화적 배경 작가를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K 갤러리는 향후 종합문화센터로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개관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문의: (213)330-5205 www.ek-artgallery.com
▶주소: 1125 S. Crenshaw Bl.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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