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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스마트폰만 고집할 필요 있나요?"

삼성 J7·J3, LG 스타일로2
200~250불대 보급형 다양
성능 2~3년전 프리미엄폰
중장년층 중심 꾸준한 인기

"보급형 스마트폰도 충분히 괜찮아요."

LG전자가 오늘(7일)부터 G6 판매를 시작하고 삼성전자는 야심작 갤럭시 S8을 공개했으며, 애플도 9월에 아이폰8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비싼 가격. LG G6의 경우 통신사에 따라 650~700달러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S8이 720~750달러, 아이폰8은 850~900달러 선이 될 전망이다. 할부로 구입해도 월 25~30달러는 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평균 2년6개월 정도임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이 때문에 가격 부담이 덜하고 성능도 괜찮은 보급형 스마트폰들이 조용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업들이 다양한 보급형 폰들을 소개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특히 삼성과 LG는 애플 뿐만 아니라 중국의 보급형 폰 제조업체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우수한 성능의 다양한 보급형 폰들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J7과 J3 모델을 내놓고 있다. J7의 소매가격은 250달러 정도로 월 10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5.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2.2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셀카용인 전방 카메라 해상도가 5MP, 후방 카메라는 8MP다. 메모리는 16GB이며, 마이크로 SD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J3는 월 7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며, 5인치 크기 화면에 메모리 16GB,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일상적인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표 참조>

LG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LG 스타일로2의 경우, 월 1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화면 크기가 5.7인치로 대화면을 자랑하며, 1.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후방 카메라 13MP, 전방 카메라 5MP, 메모리는 16GB다. 성능으로 따지면 2~3년 전에 나온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슷한 스펙이다. K20는 5.3인치 화면에 1.4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후방 카메라 13MP, 전방 카메라 5MP, 메모리 32GB이다.

웰컴통신의 피터 정 대표는 "2년 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바꾼다는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보급형 폰을 찾는 고객들도 꾸준하다.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많이 찾으며, 전체 고객의 20% 정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얼티메이트 와이어리스의 한 직원은 "삼성은 J3, LG는 스타일로2 모델이 인기다. 매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매출 비중이 20~30% 정도다. 하지만 같은 보급형 폰이라도 다른 브랜드는 찾는 소비자가 별로 없고 주로 삼성과 LG 제품에 집중된다"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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