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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도 매장 폐쇄…"인터넷 판매 집중"

유명 의류브랜드인 랠프로렌 폴로도 매장 구조조정에 나선다.

랠프로렌 측은 4일 뉴욕의 명품거리인 맨해튼 5번가에 있던 랠프로렌 폴로 매장의 문을 닫고 허드슨 애비뉴에 있는 매장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 수를 줄이고 직원도 감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랠프로렌은 지난해 6월에도 전국 50여 매장을 폐쇄하고 1000여 명을 감원한 바 있다.

랠프로렌 측은 앞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명 의류 브랜드 랠프로렌도 전자상거래와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과 자라 등에 밀려 긴축 경영 및 온라인 판매 쪽으로 선회했다고 분석했다. 구조조정 발표가 나온 4일 오전 랠프로렌 주가는 전장 대비 3.5% 급락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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