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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3월 제조업 활기 지속' 외

3월 제조업 활기 지속

2년 반 만에 최대 속도로 팽창했던 제조업 활동이 지난달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둔화폭은 미미했다.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3월 제조업지수는 57.2로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 57.0보다 약간 높았다. 전달은 2014년 8월 이후 최고치였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확장을 가리킨다.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는 64.5로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했으나 절대 수준은 여전히 매우 높았다.



특히 수출주문지수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해 글로벌 수요 증가속도가 빨라졌음을 보여줬다.고용지수는 58.9로 4.7포인트 높아져 지난 2011년 6월 이후 채용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제조업체의 원가부담을 보여주는 지불가격지수는 70.5로 2.5포인트 상승해 지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건설 11년 만에 최대

지난 2월 중 건설 지출이 약 11년 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 주택 건설 활동이 활발했다.

3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건설 지출은 전월비 0.8% 급증한 1조1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월 기록은 1% 감소에서 0.4%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시장에서는 1.1% 증가를 예상했다. 전체 건설 지출은 1년 전보다 3% 늘었다. 주거용 건설 지출이 1.5% 증가한 반면 비 주거용 건설지출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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