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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에도 '눈물'

OKC, 샌안토니오에 95-100 역전패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ㆍOKC)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은 역전패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31일 오클라호마 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95-10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32득점ㆍ15리바운드ㆍ12도움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이자 시즌 39번째, 개인 통산 75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오클라호마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43승 32패로 서부 컨퍼런스 6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서부 2위 샌안토니오(58승17패)는 카와이 레너드가 28득점ㆍ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111-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의 더마 드로잔은 슈팅가드로 나와 40점ㆍ9리바운드ㆍ4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 시즌 30번째 30득점 이상 경기. 이는 1995년 랩터스 창단 이래 2명만 도달한 경지다. 2000-01 NBA 빈스 카터(40·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함께 단일시즌 30득점 이상 프랜차이즈 공동 1위가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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