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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영 작가 13번째 개인전…맨해튼 첼시 K&P 갤러리

주라영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비욘드 히어앤나우 원더풀라이프(Beyond Here & Now Wonderful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 주 작가는 유리조각 작품과 꽃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맹목적으로, 욕망대로 살아가지만 활짝 피고 지는 꽃처럼 그 시간 속에서 뛰어가는 사람들 모습의 삶과 죽음, 그리고 존재론적 물음을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맨해튼 챌시의 K&P 갤러리(547 W 27스트리트 #518)에서 진행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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