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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회인 야구리그 개막…1,2부 23개팀 7개월간 대장정

한미 야구리그

지난 3월 18일 토요일에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브룩허스트 파크에서 미주한인 최대의 사회인 야구협회인 한미야구협회(www.Hanmibaseball.com)가 주최하는 2017년 남가주지역 사회인 야구리그가 작년 우승팀인 다이노스와 준우승팀인 자이언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미야구리그는 1부리그 8팀, 2부리그 15팀이 등록되어 총 2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동안 시즌이 진행된다. 참가팀은 선수출신 단원이 2명 이하인 팀은 2부리그에, 4명 이하이면 1부리그에 등록돼 출전하게 되고 정규시즌 성적에 맞춰 1부리그는 6개팀, 2부리그는 10개팀이 각 리그의 우승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각 리그 1등팀에게는 1000 달러, 2등팀에게는 500달러의 상금도 지급된다.

6년째 사회인 야구팀에 소속되어 활동중인 한미야구리그의 윤상철 부회장은 "사회인 야구 활동은 바쁘고 힘든 삶 속에서 즐기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고 각계각층의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정말 유익한 모임"이라고 말한다. 특히 야구 실력은 아마추어일지 몰라도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만큼은 프로 어느 선수보다도 뜨겁다고 이야기한다.

한미야구리그는 현재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 한미야구리그 송승우 회장은 "사회인야구에 참여를 원할 경우 협회에 연락을 하면 언제든지 팀을 소개해줄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72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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