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경준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한국에서 8년 수감생활 끝에 만기 출소한 김경준(51)씨가 29일 오전 LA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귀국했다. 2007년 11월 한국으로 송환된 지 10년 만이다. 그는 입국장에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당연히 적폐청산은 이루어져야 하고 MB(이명박)정부도 포함되어야 한다"며 MB의 BBK 사건 연루에 대해 폭로전을 예고했다. 그는 "1주일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도 했다. 김씨가 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관계기사 2면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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