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으로 회복”
한인생활상담소 주최
부모교실 첫 강좌
이 자리에서 강경희 (Ph. D language, Literacy, and Sociocultural Studies) 강사는 청소년들의 알콜, 담배 및 마약 사용의 실태와 청소년기에 중독되면 성인이 중독 되었을 때 보다 회복 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참석한 부모들과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현장 수업으로 진행했다.
생활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5주에 걸쳐 “Guiding Good Choices”(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는 지침서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란 어떤 것인지? 친구들의 약물 사용 권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아니오” 하고 거절 할 것인가? 당신의 분노를 건강하게 조절하고 표현 할까?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기? 등으로 궁극적으로 어떻게 아름다운 가정으로 회복할 수 있을 지 내용을 강의 할 예정이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정확한 지식으로 자녀와 소통 할 때 그렇치 않은 가정보다 80%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약물 중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부모가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자녀들과 대화함으로써 사전 예방이 가능함을 알수있다
강경희 강사는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부모님들이 참여를 해 주셔서 현장감 있는 설명회가 되어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는 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 될 예정이니 기대 해도 좋다”고 말했다.
참석한 40 대 부모는 “정말 잘 참석 한 것 같다고” 감사하였고, 딸 하나를 둔 어떤 부모는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석을 원하는 부모들은 한인생활상담소로 연락하면 된다 (425) 776-2400
(강경희 강사가 참석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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