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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사 2명 사임할 듯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의 현 이사진 가운데 2명 정도가 은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측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명이 사임할 경우 한미 이사회는 8명으로 줄게 된다.

은행측은 사임 대상자와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은행권에서는 2명의 이사가 사임하면 신임이사 1명 정도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도 현 이사진 15명 가운데 2명이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3월3일자 경제 3면> 뱅크오브호프는 지난해 출범 당시 BBCN 9명과 윌셔은행 출신 이사 7명, 총 16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으나 지난해 10월 BBCN 출신 이사 1명이 사임하면서 현재는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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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대니얼 조 이사 영입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의 지주회사인 퍼시픽시티 파이낸셜콥은 27일 핀테크(Fin Tech) 업체인 마야테크의 대니얼 조(52·사진) 최고경영자(CEO)를 은행의 신임 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은행원 출신인 조 신임이사는 은행비밀보호·돈세탁방지·사기예방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뱅커스 툴박스'의 창업자로 파이낸스 업계에서만 28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그는 2016년 뱅커스 툴박스를 매각하고 지금의 스타트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광진 이사장은 "조 이사는 금융법 준수, 위험관리, 테크놀로지 등에 노하우를 가진 금융 전문가"라고 말했다.

태평양 은행의 이사진은 안기준, 조혜영(행장), 정광진(이사장), 이상영, 새라 전, 대니얼 박 등 7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주사의 이사는 6명으로 변동이 없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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