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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작지만 신경 써야할 신체증상 4가지

잇몸에서 피가 난다=칫솔을 새로 바꾸면 칫솔모가 단단해 잇몸에 피가 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도 잇몸에서 종종 피가 난다면 이는 이와 잇몸 사이에 끼어있는 박테리아가 원인일 수 있다. 박테리아 입속 산성 수치를 높여 충치와 잇몸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임신이나 생리 등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도 면역력이 떨어져 박테리아의 번식이 활성화될 수 있다. 아주 드문 경우로는 구강암의 징후로 출혈이 나타날 때도 있다.

턱에서 소리가 난다=턱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거나 입을 벌리고 음식물을 씹을 때 소리가 난다면 평소 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가령 평소 이를 꽉 깨무는 버릇이 있거나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관절에 무리가 가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턱관절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있다. 큰 불편이 없는 수준이라면 우선 단단한 음식물이나 껌을 씹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난다=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거나 전해질 불균형이 와도 경련 증상이 나타난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제 항히스타민제 골다공증 치료제와 같은 약물 부작용으로도 생긴다.

입술 양끝이 갈라진다=입술이 자주 트는 것은 물론 입술 좌우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하얗게 일어날 때가 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입술이 말라 침을 바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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