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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2월 주택중간가 상승세 기록

64만5000달러…전년대비 5.7%↑
판매량은 매물 부족으로 감소

OC지역 주택중간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부동산통계전문업체 코어로직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OC지역 중간주택 가격이 64만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7%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보다 1만 달러, 작년 2월보다 3만5000달러가 오른 가격이다.

하지만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2.2%, 올 1월보다 3.7%가 줄어든 총 2265채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매매물량 부족으로 2월 리스팅된 주택은 총 4500채로 전년동기보다 500채가 적었으며 지난 2015년에 비해서는 1000채가 줄어들었다.



매물 부족은 남가주 지역 전반적인 현상으로 총 3만2000채가 리스팅돼 전년 동기보다는 5600채, 2015년 2월보다는 8200채가 감소했다.

부동산데이터업체 리포츠온하우징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매물 판매대기 시간은 50일로 최근 4년래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75만 달러 이하 주택은 나오기가 무섭게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알리소비에호의 50만 달러짜리 콘도는 시장에 나온 지 1주일만에 5000달러가 오른 가격에 판매됐다.

업체 관계자들은 50만 달러 이하 주택은 특히 매물도 적어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주택시장이 가격을 놓고 협상을 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가를 다 지불할 것을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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