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애틀랜타 국제오토쇼 22일 개막
현대·기아차 등 28개사 500여종 첫 선
이번 대회를 주관한 메트로애틀랜타오토모빌딜러스어소시에이션의 베티 그리핀 대변인은 “올해 대회에는 28개 제조사로부터 500종 이상의 수입 및 국산차가 선을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단지 차량의 외관만을 바깥에서 구경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접 차를 몰고 시운전하는 ‘라이드-앤-드라이브’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 아큐라, 아우디, 크라이슬러, 링컨, 메르세데츠-벤츠, 미니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선 현대차의 2017 올-뉴 엘란트라가 행사기간 그레이터 애틀랜타 자동차 미디어협회(GAAMA)가 선정하는 ‘가장 지출에 부합하는 차’라는 평가와 함께 ‘Biggest Bang for the Buck Award’를 수상했다.
입장권은 성인은 12달러, 6-12세는 6달러이며,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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