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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발행 '후순위채권'…이자율 첫 5년간 5.45%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10년 만기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한 증자와 관련 세부 사항을 16일 공개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후순위채권 이자율 지급방식은 첫 5년간 5.45%의 고정금리로 시작해 그 이후부터는 매 분기별로 3개월 리보금리에 331.5배이시스포인(Basis Point, 1bp=0.01%포인트)를 더하는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이번 후순위채권공모 작업은 오는 2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미는 지난 14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준비를 위한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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