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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빈칸 채우기 올해는 'No'"

트럼프 대통령, 오바마와 차별화 시도

'3월의 광란' 68강 토너먼트가 14일부터 팁오프 되는 가운데 대통령이 대진표 빈칸에 출전학교 이름을 예상해 적어넣는 '브래킷톨로지'도 올해부터 중단됐다.

백악관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방송국으로부터 전임 버락 오바마처럼 대진표를 채워주길 부탁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호프 힉스 백악관 대변인은 '워싱턴 포스트'(WP)에 이메일을 보내 "가까운 장래에 다른 기회를 통해 ESPN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농구광으로 알려진 오바마와 달리 풋볼 매니아로 알려져있다.

전임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농구 토너먼트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버라키톨로지(Baracketology)'란 오바마 관련 시사 용어도 무시한 것이다. 한편 오바마가 과거 채워넣은 대진표 두장은 워싱턴DC의 스미소니언 국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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