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 일원 '블리저드 경보' 발령
14일 최대 18인치 폭설...뉴욕시 공립교 휴교령
'블리저드 경보'는 '눈폭풍 경보(Snowstorm warning)'보다 한 단계 격상된 것으로, 폭설과 강풍으로 앞을 보기 힘든 상황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이날 새벽 2시를 전후로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쯤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뉴욕시는 최대 18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 공립학교에 14일 휴교령을 내렸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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