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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세요?] 신규채용 직원에 대해 알고 싶으면

경력·근황 '구글'서도 확인 가능

요즘 직원 신규채용에 나선 고용주들을 위해 지원자의 신상조사를 대행해 주는 전문업체들도 생기고 있다.

하지만 업체 규모가 작고 전문적인 서비스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난감하다.

지원자의 신상조사를 무료로 해주는 일부 사이트들이 있지만 회사와 구직자 정보를 노출해야 하고 또는 장기 계약을 통해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USA투데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구글 서치엔진(Google.com)에서 지원자의 이름과 거주지 또는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을 받은 지역을 입력하면 가장 보편적인 구직자의 근황과 경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사진 검색을 통해서도 구직자의 사진과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부 사진은 사진을 찍은 장소와 시간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이력서 상의 정보들을 대조해 확인할 수도 있는 셈이다.

특히 음주운전, 형사범죄 등의 기록은 관할 지역의 법정 기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을 찾아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특히 지역내에 오래 거주하고 집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면 '화이트 페이지(White Page)'를 통해 주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합법적인 선까지만 가능하며 이런 정보 수집 내용을 구직자에게 꼭 알릴 필요는 없다고 신문은 조언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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