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4개월 이상 진전
4월 영주권 서류접수 일자
취업이민 3순위도 당겨져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17년 4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모든 순위에서 1~4개월가량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에게 해당되는 가족이민 1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달 2010년 6월1일에서 2010년 10월 15일로 18주가 앞당겨지면서 가족이민 중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를 의미하는 가족이민 2A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6월8일로 지난달보다 1개월 앞당겨졌다. 또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는 2004년 5월8일로 지난달보다 3개월 가까이 빨라졌다. 반면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가족이민 모든 분야에서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취업이민 3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7년 2월15일로 지난달 2016년 12월1일 보다 2달 이상 빨라졌다. 3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다른 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모두 오픈 상태다.
또 사전 접수일자도 취업이민 모든 순위에서 전면 오픈 상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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