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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뉴스] 공항 대합실서 술 마실까

머지않아 공항 대합실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술을 마실 수 있게 될 지도 모르겠다. 미주리주 하원은 공항 레스토랑에서 술을 사서 게이트 앞 대합실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이 법안에 대해 주 내의 세인트 루이스 램버트 국제공항과 캔자스 시티 국제공항의 레스토랑들은 환영 일색이지만, 반대 의견 또한 만만치 않다.

전직 TWA 항공사의 승무원이었던 스테이시 뉴먼 상원의원은 "3만피트 상공에서 술에 취한 승객들로 인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오리건의 포틀랜드, 텍사스의 휴스턴, 테네시의 내쉬빌과 멤피스 등이 이와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기 때문에 많은 공항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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