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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업종 은퇴자들이 말하는 '영업 비밀'…비행기에선 얼음 주의

마키팅 이메일 '스팸'처리
호텔 담요는 연 2회 세탁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에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 있다. 대부분 소비자들이 알게 되면 기업이나 업종 전체의 치부가 드러나는 일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셜뉴스웹사이트, 레딧(Reddit)에는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포스팅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많다. 마켓워치가 레딧에 올라 댓글이 많이 달린 기업 비밀 5가지를 추려 6일 보도했다.

▶항공기 내에서 얼음을 요청 하지 마라

승무원들이 진솔하게 밝힌 말이니, 웬만하면 고려하는 게 좋을 듯싶다. 승무원들은 단순히 음료만 서비스하는 게 아니다. 중간에 카드 결제도 하고, 콜라 캔도 만지는 등 다른 일도 한다. 그때마다 승무원의 손은 다양한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그렇다고 승무원들이 매 번 손을 씻는 것도 아니다. 그런 손으로 만진 얼음 국자로 서빙하는 얼음이라면 이미 수많은 박테리아로 감염됐을 수밖에 없다. 기내 좌석이나 선반은 물론이고 좌석 앞 스몰 테이블, 얼음 국자, 쟁반 등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사용하지만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 감염 가능성이 크다.

▶이메일에 링크된 '해지' 버튼을 누르지 마라

온라인 마케팅 규제법(Can-Spam Act of 2003)에 따라 마케터들은 고객이 '해지'를 요구하면 10일 내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자신들의 이메일 리스트에서도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마케터들이 중지 요청 고객의 메일을 다른 이메일 리스트에 올리는 것은 문제될 게 없다. 결국, 더 많은 스팸 메일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컴퓨터 전문가들은 이메일에 링크된 구독 중지 등의 버튼을 누르기보다는 차라리 또 다른 스팸 메일로 처리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호텔 이불은 자주 바꿔주지 않는다

호텔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말이다. 손님이 바뀔 때마다 시트와 베갯잇은 바꾸지만 이불이나 담요 등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 한다. 호텔에 따라 이불이나 담요는 보이기에 아주 더럽지만 않다면 연 2회 세탁하는 정도라는 것이다. 일부 객실 청소원들은 구겨진 시트를 깔끔하게 펴서 새것처럼 보이게 하기도 한다고 한다.

▶차량 문제 찾기 위해 구글링하는 정비사들

한 자동차 정비사의 양심고백이다. "차량 문제점을 찾기 위해 구글이나 유튜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차라리, 해당 차량의 포럼 멤버로 가입해 문제점을 찾는 게 빠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문제점을 찾은 후 고치는 것은 여전히 정비사 도움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

▶차일드케어 선생님들은 절대 '처음'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부부가 갓난애를 데이케어 시설에 맡기고 일을 하는 경우, 자녀가 첫 걸음을 떼거나 첫 단어를 말하는 순간을 보기 어렵다. 부모 입장에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알고 싶은 일 것이다. 하지만 차일드케어 선생님들은 그런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배치기만 하던 아기가 두 발로 섰을 때라도 절대 부모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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