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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매장 본격 확대"…한국 커피 브랜드 '커피베이'

미주본부 부에나파크 이전

"여러분과 함께 미국 내 5000여 개에 달하는 월마트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가을 월마트와 매스터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던 한국의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 '커피베이(Coffeebay·대표 백진성)'가 북가주에 있던 미주본부를 남가주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선다. 미주본부가 새로 둥지를 튼 곳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부에나파크.

미주본부 개소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하성호(사진) 총괄이사는 "월마트로부터 입점 가능한 리스트를 받아 한인 가맹점이 가장 활성화 될 수 있는 곳들을 선중 중이다"며 "내달 중으로 프렌차이즈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면 예비 가맹주들과의 상담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베이는 월마트와 계약이후 북가주 새크라멘토 지역의 월마트에 2개점을 확보했으며, 이들 직영점들을 통해 적절한 마케팅 노하우와 가격 책정, 브랜딩에 대한 연구를 마친 상태라고 하 총괄이사는 전했다. 특히 하 총괄이사는 "'박스 스토어'인 월마트 내 매장에서 경쟁력있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개발하는데 상당 부분 성공을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창업한 '커피베이'는 한국에 62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에도 진출했다.

▶문의: (888)-952-2234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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