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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보이는 스타일…크고 진한 립라인은 NO

분명 어느 한 때 당신을 빛나게 해줬던 패션 스타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매트한 레드 립스틱부터 보는 것만으로도 매혹적인 킬힐 뒷머리 볼륨을 한껏 살린 밥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어떤 스타일은 유행에 너무 뒤처졌고 또 어떤 스타일은 나이가 들면서 안 어울리게 된 것들도 있다.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패션.뷰티 스타일을 알아봤다.

▶레드 컬러 립스틱=90년대 메이크업 트렌드의 정점에 있었던 다크한 레드 컬러 립스틱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면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줄리안 틸맨은 "나이들수록 입술이 얇아지고 입술 경계선도 불분명해져 레드 립스틱을 잘못 바르면 입술선이 번져 자칫 피 흘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며 "또 빨강은 변색된 치아를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붉은 계열 립스틱보다는 핑크 또는 브라운 계열이나 최근 유행하는 '말린 장미' 컬러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트렌디하면서도 한결 젊어 보인다.

▶크고 진한 라이너=이 역시 90년대를 풍미했던 화장법. 특히 나이 들수록 입술이 얇아져 이를 커버하려고 립스틱 컬러보다 진한 립라이너로 자신의 입술 선보다 바깥쪽으로 그리는 시니어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유행에 뒤처져 보이는 것은 물론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두꺼운 파운데이션=잡티와 주름을 커버하려 하다보면 점점 화장이 두꺼워지기 마련. 그러나 최근 한 듯 안한 듯한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어 너무 두꺼운 화장은 유행에 뒤처져 보이는 것은 물론 나이 들어 보이기까지 한다는 것이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가벼운 재질의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tinted moisturizer)를 이용해 피부 표현을 하고 잡티나 기미는 컨실러 등을 이용해 커버하는 것이 동안 메이크업의 기본"이라고 귀띔했다.

▶강렬한 컬러 염색=피부색과 비교해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운 컬러로 염색하면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특히 흰머리가 있는 시니어들의 경우 너무 진한 검은색으로 염색하면 새치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를 더 도드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헤어 디자이너들은 염색 시 자신의 원래 헤어컬러보다 1~2톤 밝거나 어두운 컬러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조언한다.

▶항상 같은 헤어스타일=수 십 년 전 헤어스타일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면 이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 숱도 줄고 가늘어질 뿐 아니라 얼굴형도 변하면서 그 헤어스타일은 더 이상은 어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행에까지 너무 뒤처진다면 한번쯤 헤어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볼 만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주 가는 미용실의 헤어 디자이너에게 솔직한 의견을 묻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는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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