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랠리 후 숨고르기 돌입…다우지수 112포인트 하락

뉴욕증시가 전날 사상 최고의 랠리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2만1000선을 사수했다.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12.58포인트(0.53%) 떨어진 2만1002.9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4.04포인트(0.59%) 하락한 2381.9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2.81포인트(0.73%) 떨어진 5861.22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외한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02.16으로 거래됐다. 이는 2개월 내 최고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