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예전 부상부위 통증 없다"
'불펜피칭 35구' 류현진
류현진(LA 다저스ㆍ사진)이 1일 LA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언론들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불펜 피칭이 취소됐다. 그리고 이날 라이브피칭 계획이 불펜피칭으로 바뀌었다.
류현진은 최근 허벅지에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MLB.com 켄 거닉은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은 전완근 통증으로 라이브 피칭 대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피칭 이후 불편함은 없었고, 5일 라이브피칭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켄 거닉은 MLB.com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류현진이 불펜에서 35개의 공을 던졌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느낌이 좋다. 허벅지나 예전 부상 부위에 아무런 느낌이 없다. 걱정할 것 없이, 움직일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4일 타자를 세워놓고 시뮬레이션 게임(라이브 피칭)을 할 것이다. 그 후 괜찮다고 판명되면 켁터스 리그(시범경기)나 마이너리그 게임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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