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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세 '혼행' 어디로 갈까…혼자 떠나기 좋은 도시들

올해의 여행 트렌드는 '나홀로', '질 높은'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허핑턴포스트는 발표했다. 한 여행업체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인데, 한국에선 이미 '나홀로'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분위기다. '혼술' '혼밥' 에 이어 '혼행'까지. 나홀로 여행을 뜻하는 혼행은 서구 문화에선 익숙한 문화다.

얽매임 없이 미지의 세계를 나홀로 여행하는 것은 자신의 성장에 커다란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이에 따르는 난관 또한 만만치 않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이 또한 나홀로 여행의 훌륭한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 혼자 떠나기에 좋은 미국내 도시들을 알아본다. 교통 편리성, 주민들의 친절함, 관광명소 등을 주안점으로 삼았다.

오스틴, 텍사스

'세계 컨트리 음악의 수도'로 불리는 텍사스 주도 오스틴은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아 도시 경관이 뛰어나다. 깨끗한 도시 환경, 라이브 음악 공연장, 다양한 음식 등이 돋보이는 이곳은 주청사를 비롯해서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포춘 500대 기업 중 델 컴퓨터, 홀푸드 마켓 등의 본사가 있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 컴퓨터 관련 회사들이 많다. 삼성전자 앞길은 '삼성 불러바드'로 명명됐다. 2015년엔 미국 대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에 뽑혔다.

볼더, 콜로라도

로키 산맥의 동쪽 기슭에 자리잡은 이 곳은 로키산맥에서 모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거점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하고 아름답기까지해서 혼행족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1년 중 360일이 맑을 정도로 날씨가 근사하다. '부처의 디즈니랜드'라 불릴 정도로 영적 수련과 삶의 여유를 좆는 자들의 천국이다.

찰스턴, 사우스캐롤라이나

남부문화의 수도로 불릴 만큼 역사적인 유물이 즐비한 도시인 찰스턴은 대서양 연안의 아름다움 해변과 섬 등 풍광이 수려하기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콩드 내스트 트래블러'는 2015년 미국 내 가장 친절한 도시로 꼽았다. 1년 내내 감각적인 축제가 여행객들을 맞는다. 남북전쟁의 발단이 된 섬터요새를 비롯하여 모리스요새ㆍ찰스턴 성채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이슬라모라다, 플로리다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석양을 일컫는 '자줏빛 섬'이란 뜻의 이슬라모라다는 플로리다 남동쪽의 위치한 17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플로리다 키즈(Florida Keys)의 한 섬이다. 남단의 전설적인 키웨스트와 북쪽의 키라르고에 관심이 쏠려 덜 알려졌지만, 바다낚시의 수도로 불릴만큼 그 명성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찬란한 석양과 해양 스포츠 등 천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곳이다.

포틀랜드, 오리건

유난히 장미 정원이 많아서 '장미의 도시'로 불리는 포틀랜드는 아름다운 해안, 마운트 후드, 호수와 사막이 가까이 위치해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크레이터 레이크, 콜롬비아강 협곡, 캐넌 비치, 워싱턴공원 등 명소들이 즐비하다.

포츠머스, 뉴햄프셔

뉴햄프셔주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중의 하나이며, 포츠머스는 역사적인 명소들이 많은 보행자의 천국으로 꼽힌다. 돌담에 둘러싸인 고전적인 뉴잉글랜드 마을, 광활한 대지의 숲과 공원, 매혹적인 호수, 엽서에나 나올듯한 전원 풍경은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산타페, 뉴멕시코

아메리카 원주민, 스페인, 멕시코 및 카우보이 문화는 물론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미국문화가 공존하는 산타페는 미국에서 가장 독특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예술가, 하이킹 마니아, 순례자 및 작가들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찾아 로키 산맥의 심장부에 자리한 이곳으로 간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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