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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타페, 기아는 니로 선전

2월 자종차 판매 실적

현대는 산타페와 엘란트라, 기아는 니로와 포르테가 선전했다.

현대차미주판매법인은 2월 현대가 5만1438대를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500여대 줄었으며, 제네시스는 1582대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신규모델 부재속에도 산타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00여 대가 더 팔린 8767대를 기록해 무려 58%의 상승을 보였으며, 엘란트라도 4000여 대 더 팔린 1만5954대로 33%의 신장을 보였다.

제네시스는 신규 모델로 선보였던 G80와 G90가 각각 1255대, 327대 판매됐다.

기아는 크로스오버 니로와 포르테가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미주판매법인은 지난 2월 총 4만2673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여대 줄었지만 새롭게 선보인 니로가 한달동안 2143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젊은층에서 인기있는 포르테도 1월과 2월을 통틀어 지난해보다 1200여 대 많은 1만4773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미국내 픽업트럭과 SUV 인기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중형과 대형 세단은 판매 저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옵티마 모델은 2월 한달 총 8892대를 판매해 지난해와 비슷한 판매대수를 유지했으나, 카덴자(372대), K900(31대) 등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

한편 2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줄었으나 인피니티(32.5%), 아우디(17.3%), GMC(17.2%), 복스웨건(13%), 벤츠(7.2%), 링컨(8.8%), 혼다(4.3%), 쉐비(3.4%)가 판매 상승을 기록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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