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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젊은이만 해라? 달리기 관련 틀린 상식

달리기는 젊은 사람만 할 수 있다?=질병이나 부상이 없다면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과체중이거나 앉아서 TV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도 달리기를 시작하면 불과 몇 주안에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달리는 능력뿐만 아니라 운동 수준과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되는 것이다.

근육에 쥐가 나는 것은 수분과 전해질 손실 때문이다?=몸속 수분과 나트륨과 칼륨 등 미네랄 수준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은 달리기를 하는 동안 건강과 신체적 활동을 위해 중요하다. 하지만 달리는 동안 다리에 쥐 즉 경련이 나는 것은 수분과 전해질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야외와 트레드밀에서 달리는 것은 차이가 크다?=달리기 마니아들 중에는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야외에서 달리는 것과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일까.경치와 자극이라는 측면에서는 다른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달리기의 역학 측면에서 본다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달리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다?=달리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런 스트레칭은 달리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의 탐라 르렐웰린 교수는 "달리기를 할 때는 다리만 한 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스트레칭으로 관절 운동 범위를 확대해봤자 생각하는 만큼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달리기 할 때 근력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달리는 운동만 하지만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려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근력운동은 달리기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과 관절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달리기 능력과 성과를 향상시키며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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