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은행들 경영 최우수 등급…바우파이낸셜 평가

남가주 한인은행들이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경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행 평가 전문기관인 바우어파이낸셜(BauerFinancial)이 27일 발표한 2016년 4분기 '별 평점'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에 본점이 있는 뱅크오브호프,한미,태평양,cbb,오픈,유니티,US메트로와 지점을 둔 우리아메리카,신한아메리카 등 9개 은행 모두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경영 평가는 자산건전성,수익성,신용도, 평판 등을 종합해 이뤄지며 전체 은행의 4분기 평점 평균은 별 3.5개였다.

지난해 2분기에도 US메트로(4개)를 제외한 모든 은행들이 별 5개를 받은 바 있다.

<표 참조>



바우어파이낸셜은 별을 이용한 '스타 레이팅' 시스템으로 은행들의 경영상태를 평가한다. 5개가 최고 등급이고 최저 등급엔 별이 1개도 주어지지 않는다. 별 3개까지는 좋은 평점에 속하고 2개는 보통이다. 그러나 1개와 0개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바우어파이낸셜 평가의 은행 전체 평균 점수가 별 3.5개인 점을 감안하면 한인은행들의 경영성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