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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무대에 올리는 젊은 예수의 삶

이즈키엘 내달 11일ㆍ18일 공연
대극장용 리메이크 공연 '청년 예수'

LA한인타운 중심부에 있는 옛 오페라 극장에서 기독교 연극 공연이 열린다.

기독교 연극 사역 단체 이즈키엘은 오는 3월11일과 18일(각각 오후 7시30분) LA지역 마음이가난한사람들의교회(433 S. Normandie Ave)에서 퓨전 기독교 연극 '청년 예수' 리메이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이즈키엘을 후원하는 마음이가난한사람들의교회가 750석 규모의 옛 오페라 극장이자 구 만나교회가 사용했던 장소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청년 예수'는 1910년 일제시대가 주요 배경이다. 이를 로마가 이스라엘에 대해 식민 통치를 하던 시대적 배경과 빗대어 기독교 복음 예수의 공생애 사역의 의미들을 연극으로 풀어내게 된다. 기독교 관련 연극이지만 교인뿐 아니라 비교인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즈키엘 전수경 단장은 "한인타운 정 중앙에 위치한 대극장용 무대에서 강렬한 복음의 의미를 담은 뮤지컬을 공연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난해 소극장에서 했던 공연을 대극장 용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이즈키엘 소극장에서 무려 1000여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인기 뮤지컬이다. 선랜드 지역 온누리교회에서도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연출가 이영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단의 연기 감독 곽은태, 탤런트 에이전시 AㆍMㆍW 소속 배우 신경원, 극단LA의 배우 장혜원, 뮤지컬 '진짜 엄마'의 작가 임종운, 성악가 이현지, '오페라의 유령'의 배우 한예랑 씨 등 전문 연극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현재 이즈키엘은 자비를 들여 매년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수익금 일부를 각 기독단체 및 비영리 사역 기관에 기부하기도 한다.

전 단장은 "이즈키엘은 전문 기독교 공연예술 단체로서 '관객을 성도에서 일반인으로 확대시키자'라는 취지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매 공연 때마다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다. 성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공연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역동적이면서 은은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티켓구입(20달러) 및 뮤지컬 일정 등의 내용은 온라인(www.ezekiel.la)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한편, 극단 이즈키엘은 지난 2013년 창단됐다. 그동안 정기 공연을 통해 기독교 전문 예술인들을 발굴해왔으며 '마루마을' '문' '귀향' 등 다수의 뮤지컬 및 연극 등 기독교 공연을 개최해왔다.

▶문의:(213) 200-9544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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