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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필 한인 멤버 자니 리ㆍ장민영ㆍ김다해

유능 단원만 뽑는 체임버 연주 고정 출연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한인 뮤지션들이 체임버 뮤직에 고정 멤버로 선정되며 LA필로부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는 현재 3명의 한인 뮤지션이 활동 중이다. 제2바이올린 파트에서 활동하는 자니 리와 제1바이올린 파트의 장민영, 지난해 입단한 첼리스트 김다해.

자니 리는 2005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LA필에 입단, 당시 매스컴으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5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자니 리는 음악에 재능을 보였지만 하버드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그는 졸업하자마자 자신의 삶에 있어서 음악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바이올린을 계속하기 위해 클리블랜드 음악대학원에 입학했다. LA필 입단 전에는 캔튼 심포니에서 콘서트매스터, 샬롯 심포니에서 부 콘서트매스터로 활동했다.

2008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현악 앙상블 '디토'(Ditto)를 창단, 한국에서는 아이돌 그룹 이상의 인기를 모았으며 전세계를 돌며 독주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LA필의 제1바이올린 파트에서 연주하는 장민영씨는 줄리아드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 필에서 활동한 재원. 2003년부터 뉴욕 필의 대리 연주자로 활동한 후 2006년부터 정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LA필하모닉에는 2010년 4월 입단했다. 6세 때 미국에 이민온 장민영씨는 프리 줄리아드부터 학사, 석사과정을 이곳에서 마쳤다. 도로시 딜레이교수를 사사했다. 아스펜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뉴저지 심포니 등지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은 장민영씨는 여러 곳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남편이 LA필의 수석 팀파니스트인 조셉 페레이라이다.

지난해 3월 LA필에서 활동을 시작한 첼리스트 김다해씨의 활약 역시 대단하다. 입단하자마자 LA필의 체임버 콘서트 무대에 계속 출연해 온 김다해씨는 앞으로 예정된 시즌 체임버 무대에 거의 대부분 참여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다해씨는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0년 허드슨 밸리 필하모닉 현악기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는 내셔널 레퍼토리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첼리스트로, 2014년부터는 레너드 슬랫킨이 지휘하는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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