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라이브'로도 돈 번다…인기 콘덴트 광고 허용
팔로워 2000명 넘어야
유튜브의 인기 동영상들이 광고 수익을 올리듯이 페이스북도 인기 라이브 영상에 광고를 넣어 콘텐트 제작자와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최근 '유료 라이브 방송' 옵션을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최소 2000명의 팔로워에 300명이 시청하는 라이브 영상을 기준으로 광고수익의 55%를 분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미 지난해부터 미디어 대기업, 유명 연예인과 명사들에게 이 옵션을 한정적으로 제공하고 시험 방송을 해온 바 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페이스북은 해당 자격을 갖춘 이용자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발송하고 유료 광고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고는 라이브 영상 5분 마다 일정분량이 삽입되며 광고 방영 후 영상이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함께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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