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첫 안타는 '다음기회로'
'교체 출전' 최지만도 침묵
김현수는 24일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있는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한 뒤 6회말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끝까지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막고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최지만(뉴욕 양키스)도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양키스는 필라델피아를 9-4로 꺾고 기분 좋은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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