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르브론'트리플 더블'…클리블랜드 4연승 행진

커즌스, 뉴올리언스 데뷔전서 대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23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119-104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18득점ㆍ15도움ㆍ13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카이리 어빙도 팀 최고 득점인 23점을 올리며 제몫을 다했다.이날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시즌 40승(16패)을 달성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패배를 기록한 뉴욕은 23승35패로 동부 12위로 내려 앉았다.뉴욕은 코트니 리(25득점)와 카멜로 앤서니가(20득점)가 나름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특히 데릭 로즈(13득점ㆍ4도움)의 부진이 아쉬운 경기였다.

한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이적한 드마르커스 커즌스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지만 99-129로 대패를 당했다.이날 커즌스는 휴스턴 로케츠와 홈 경기에서 34분을 뛰며 2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새로 합류한 루 윌리엄스가 11개 3점슛 시도 중 7개를 성공시키며 팀내 최다인 27득점을 기록했다. 에릭 고든도 14개 3점슛 시도 중 4개를 성공시키며 19득점으로 뒤를 따랐다.



디드로이트 피스톤스와 샬럿 호네츠와 맞붙은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접전끝에 114-108로 이겼다.샬럿의 켐바 워커는 34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승권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