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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가결 리치몬드시 전국 최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발한 지 아직 채 10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일어난 일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본인에게 다행인 점은 연방 의회에서 이뤄진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북가주 소재 리치몬드 시의회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지지한다는 기록을 남긴 전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 측은 백악관에 들어 간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한다면서도 만장일치로 탄핵안을 통과시켰다.

게일 맥래플린 시의원은 "우리의 목소리며 우리 나라"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말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시의회 측은 이번 탄핵안 통과가 다른 도시에도 자극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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