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사망자 4배 늘어
최근 2주간 감소 추세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독감과 관련 합병증상으로 사망한 케이스는 모두 39건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여성은 20명, 남성은 19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39명 중 11명은 독감 예방접종 자였으며 4명은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고 나머지 24명은 예방접종 유무가 확실치 않다고 보건국 관계자는 밝혔다.
독감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케이스는 최근 2주간 확연하게 감소했다. 지난 8일 하루 동안 독감증상으로 로컬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은 전체 응급실 방문환자의 5% 정도를 차지했다. 지난 수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2월 초 로컬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독감증상 환자는 전체 응급실 방문환자의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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