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서비스 지역 확대
우버의 대항마 '리프트'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리프트는 23일 "플로리다의 펜서콜라, 매사추세츠의 앰허스트 등 새롭게 54개 도시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리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는 300여 개로 늘어났다.리프트는 올해 초 사업계획 발표에서 "올해 말까지 100개의 신규 서비스지역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우버가 성희롱 논란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잃은 가운데, 이를 기회로 본 리프트의 전략적 행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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