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구멍 '글로리 홀'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 몬티첼로 댐의 일부인 베리사 저수지에서 '글로리 홀'이 나타났다. 저수지는 북가주 도시들에 식수를 공급하는 용도로 쓰이는 데 저수지 수위가 올라갈 때, 원형 모양의 배수로가 마치 저수지의 물을 어디론가 빨아들이는 듯한 형상을 만들낸다. 최근 집중호우로 저수지의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글로리 홀 또한 오랜만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현재 저수지의 수위는 443피트로 11년 만에 최고치다. 20일 주민들이 글로리 홀을 구경하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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