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원 합격통지 발송 오류
277명 지원자에 사과
15일 컬럼비아대는 277명의 공공보건(Public Health) 대학원 지원자들에게 e메일로 합격통지서를 발송했다. 그러나 이는 학교 행정상의 실수로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e메일 발송 한 시간 후 학교 측은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정정 e메일을 보냈다.
줄리 콘펠드 교육 부학장은 "잘못된 합격통지서를 전달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우리의 실수로 인해 지원자들이 스트레스와 혼란을 받은 것은 유감이다"고 말했다.
컬럼비아대는 이 실수가 내부 시스템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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