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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가슴골 보인다고 탑승 금지

이달초 미국의 저비용항공사 스피릿을 이용하려던 21세 여성이 항공사로부터 가슴골이 깊이 패인 옷을 입어서 탑승을 금지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뉴올리언스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려고 했지만 항공사는 이 여성의 탑승을 저절했다. 항공사 직원이 자신의 옷차림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했다는 것이 이 여성의 주장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스피릿항공은 옷 때문이 아니라 술에 취해 있었으며 승무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탑승을 거절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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