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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으로 날개 단 봉사 활동

열방교회-재외한인구조단
해외선교·구제사역 MOU

뉴욕 열방교회(담임목사 안혜권) 선교부(Allnations Vision)와 한국의 NGO 사랑밭·월드쉐어·재외한인구조단(총괄단장 권태길 목사)이 12일 예배 후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총괄단장 권태길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방교회 창립 19주년 부흥성회 강사로 방문하여 늘 같은 취지로 사역하던 열방교회 선교부와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선교와 구제사역을 함께 한다.

앞으로 사랑밭·월드쉐어·재외한인구조단은 열방교회에 뉴욕지부를 설립, 한국에서 직원을 파송하고 해외선교·구제사역 외에 그룹홈·아동결연·지역개발·의료지원·식수개발·교육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열방교회가 아이티를 17차례 방문해 진행한 복구사역에 발맞춰 2018년 지역개발 프로그램의 1차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역개발 프로그램은 한 지역에 교회·학교 등 타운을 만드는 사업으로 곧 현지 답사를 갈 계획이다.



또 재외한인구조단은 해외에서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을 한국으로 송환하는 구조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외 노숙자나 한국의 연고지가 없는 사람을 위해 한국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거나 거처를 찾아 정착을 돕는 사역을 하게 된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뉴욕 일원 지역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승우 기자 lee.seung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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