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국제오토쇼, 최신모델 총출동

현대 신형 엑센트, 세계 최초 공개

캐나다국제오토쇼에서 공개예정인 현대 신형 엑센트의 티저 사진.

세계 4대 자동차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캐나다국제오토쇼가 오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Prix Racing 50주년을 기념해 자동차쇼의 역사화 함께 상징적인 차들과 케네디언 드라이버들의 멋진 레이스 또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오토쇼에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엑센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는 티저 영상을 통해 현대 특유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된 신규 디자인의 헤드램프 등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2017 엑센트는 2종류의 세단과 2종류의 헤치백 모델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소매가는 1만4천745불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토쇼의 입장료는 성인 23불(17-59세), 청소년 16불(13-16세), 어린이 7불(7-12세), 노인 16불(60세 이상/주중에만 가능)이며 패밀리 패스(성인 2명, 어린이 2명)는 45불이다. 이외에도 오토쇼의 웹사이트(www.autoshow.ca)를 방문하면 현재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