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양산 준비 돌입
오는 20일, 시설 설비 위해
테슬라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델 3’ 생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약 1주일간 프리몬트 공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테슬라는 ‘모델 3’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되며, 본격적인 양산은 연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테슬라는 ‘모델 3’ 시험생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는 연간 50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테슬라는 ‘모델 3’ 양산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으로 37만대를 주문받았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모델 3’ 양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고급 전기차 생산업체에서 포드와 닛산 등 주류 자동차 업체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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