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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실업수당 청구 급감

전주 23만4000건에 그쳐
4주 평균치 43년래 최저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3만4000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2000건 줄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또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치는 전주 대비 3750건 감소한 24만4250건으로 1973년 11월 이후 43년여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시장의 호조를 판단하는 기준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30만 건 미만에 머문 것은 101주 연속을 기록했다.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은 지난 1년간 7% 감소한 208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3일 1월 신규 일자리 증가가 22만7000건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인 데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고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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