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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대표주자…스키용품, 첨단기술을 입다

스키용품, 첨단기술을 입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첨단 기술이 곧이어 현실에 구현되는 세상이다. 스포츠 용품에 IT가 접목된 지는 이미 오래다. 겨울 스포츠의 대표주자인 스키와 스노보딩에 접목된 첨단용품들을 살펴 본다.

정보 표시 스키 고글

눈부심과 눈, 바람을 막아주던 고글에 자동차 앞유리창에 정보를 띄워주는 기술이 접목됐다. 고글의 내부에 할강 속도, 상승 고도, 거리, 고도, 그리고 온도까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Oakley Airwave 1.5 with Heads-Up Display, 700달러.

눈사태 에어백

몇 년 전 자동차에나 쓰이던 이 제품이 공개됐을 땐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 제품 덕에 스키어들에게 치명적인 눈사태 사고의 생존율을 98%까지 끌어 올렸다. 올해 신상품인 이 에어백은 기존의 개스통 대신에 리튬 이온 충전지를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Arcteryx Voltair avalanche airbag, 1650달러.

GPS 손목시계

GPS기능을 갖춘 아웃도어용 시계들이 적지 않지만 이 제품은 스키에 최적화돼 있다. 할강 속도, 거리, 하강 고도를 알려주고 내비게이션, 나침반, 고도계, 온도계, 습도계 기능 뿐만 아니라 심박수 측정까지 한다. Garmin Fenix 5, 627달러.

스키 훈련용 로봇

스키장비 전문 브랜드인 로시뇰(Rossignol)이 피크 로봇사와 손잡고 스키 훈련용 장비를 개발했다. 스키부츠에 스트랩으로 고정시켜 두면 회전할 때마다 각도와 힘 등의 정보를 알려주어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점프시에는 체공시간, 회전, 착지시의 중력가속도 등을 계산해 주기도 한다. Piq Robot, 200달러.

발열 스키 장갑

동상에 가장 취약한 신체 부위는 손과 발일 것이다. 등산 전문 브랜드 아웃도어 리서치사는 장갑 한 쪽당 두 개의 충전지를 내장한 스키 장갑을 출시했다. 발열 온도도 여러 단계로 설정이 가능하고, 외피는 방수 재질의 나일론과 염소가죽을 썼고, 내피는 고어텍스와 프라이마로프트 보온재를 썼다. Outdoor Research Capstone heated gloves, 500달러.

김서림 방지 고글

고속으로 활강하는 스키어에게 김서린 고글은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김서림은 기화되지 못한 수증기가 물로 변해 렌즈에 달라 붙는 현상인데, 이 제품은 두 겹의 렌즈 사이에 열 전도 필름을 내장한 뒤 거기에다 배터리로 전류를 흘려보내 일정한 물방울을 제거하는 원리다. 충전지는 상시 모드에선 6시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Abom anti-fog goggles, 249달러.

구조용 신호 발신기

눈사태 발생 시 필수 장비는 구조용 삽, 탐색용 막대, 그리고 매몰자의 위치 신호 발신기라고 할 수 있다. 눈사태 피해자가 착용한 이 발신기의 신호는 구조자의 발신기에 신호를 전달하거나,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쌍방향 수신이 가능하다. 신호 전달 거리는 197피트(60미터), 배터리 수명은 200시간. Black Diamond Pieps Micro avalanche trnasceiver, 389달러.

에어백 조끼

급경사의 설사면에서 추락이나 충돌 시 선수들의 척추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용으로 개발됐으나 모든 스키어나 스노보더에게 유용할 제품이다. 조끼에 내장된 센서는 비정상적인 모션이 감지되면 10만분의 1초만에 부풀려져 착용자의 목, 척추, 가슴, 복부, 엉덩이 등을 보호한다. 조끼는 국제스키연맹의 승인을 얻은 제품으로 경기복, 스키복 안에 입을 수 있도록 얇고 가볍다. Poc Spine VPD 2.0 airbag vest, 1600달러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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